“진정한 스승은
 어떤 사람입니까?”

“같이 있으면
 그대가 평화를
 얻게 되는 사람이다.”

인도의 현인이자,
침묵의 스승인 라마나 마하리쉬는

일생을 ‘나는 누구인가’
화두 하나로 깨침을 전했습니다.

참 나에 대한 온전한 자각이
평온과 인내, 용서와 평화의 길을
마탁하게 합니다.

대산종사 말씀하십니다.

“나는 누구인가? 
 아시수我是誰
 누구를 나라 하는가?
 수시아誰是我?

 깨쳐야 한 소식 전할
 스승의 자격이 있다.

 그러므로 스승은
 크게 깨쳐야 하고,
 항마를 해야 하고,
 중화中和의 도를
 써야 하느니라.”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2020년 10월 23일자]

저작권자 © 원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