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7회를 맞은 원불교 서예협회 회원전이 13일~19일 중앙총부 일원갤러리에서 진행됐다. 원불교 서예협회 회원전은 원불교 전서 법어의 내용이나 선과 수행을 주제로 한문, 한글, 선묵화, 문인화, 서각, 캘리그라피 등의 작품을 전시하며, 매년 신인 작가들의 참여도 함께하고 있다. 

올해는 33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정전과 대종경의 법어를 서예로 선보였으며, 그 밖에도 스승님들의 법문을 담았다. 또한 문인화와 선묵화 등으로 구도의 마음과 수행의 정신을 표현했다.

[2020년 11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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