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의회 의원 추가 선임
사이버교화위 규칙 개정 등

[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제317회 원의회 상임위원회가 19일 중앙총부 법은관 화상회의실에서 진행돼 원의회 의원 추가 선임 등 주요안건이 승인됐다. 

안건 1로 제안된 ‘원의회 의원 추가 선임의 건’은 제315회 원의회상임위원회(105.11.09)에서 「교정원조직규정」 중 기획실장이 정보전산실장을 겸직하는 것을 삭제하고, 원기106년 정기인사에서 김종철 교무를 정보전산실장으로 임명함에 따라 원의회(상임위원회) 의원으로 김종철 교무를 추가하는 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사이버교화위원회 규칙 개정의 건은 당연직 위원인 정보전산실, 교화훈련부, 문화사회부 차(과)장을 기획실장, 정보전산실장, 문화사회부장으로 변경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사이버교화위원회 규칙 개정안을 승인 결의했다. 청소년교화사업회 정관 변경의 건도 승인돼 제4조(사무소) 교화훈련부 청소년국을 교화훈련부로 변경 외 4건의 변경안을 승인 결의했고, 청소년교화사업회 운영위원 박정관 교무 외 9명의 변경과 추가 선임에 따른 안건도 원안대로 승인했다. 

국제교화사업회 한성전 운영위원을 김충원 운영위원으로, 종교연합 후원재단 전광원 이사를 홍일심 이사로 변경하는 안건도 각각 승인 결의했다. 또한 전무출신 정양규칙 제4조에 의거, 전무출신 퇴임자 허대성 교무를 아산수도원으로 정양 배정하는 안도 승인됐다. 

용원문화재단 해산의 건은 교정원 조직규정 제26조(기능) 4호에 의거, 용원문화재단을 해산하고 잔여재산을 문화사업회의 ‘용원음악기금’으로 편입하는 것을 승인 결의했다. 
이밖에도 이날 원의회 상임위에서는 모현교당 관리토지 취득, 대마교당 관리토지 교환, 법은사업회 관리토지 보상 수용에 따른 안건을 각각 승인 결의했다. 

[2021년 1월 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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