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교도 / 정토회교당
김재영 교도 / 정토회교당

[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원광보건대학교 김재영(본명 봉철·정토회교당) 관리팀 주무관이 ‘2020년 교육시설분야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재영 관리팀 주무관은 대학 실험·실습실 안전관리자로서 정제된 관련법 적용과 자체규정을 학교 현실에 맞게 개정하고 교내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김 주무관은 지난 2016년 원광보건대학교 관리팀 입사 이후 탁월한 행정능력과 전문지식으로 시설관리, 안전관리 등 헌신적으로 주요 업무를 수행하며 대학 발전에 공헌해왔다. 특히 2016년 3월부터는 실험·실습실 안전환경 조성을 위하여 연구실안전환경관리자로서 최선을 다했으며,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험·실습실 안전관리 현장점검 방문 평가 시 법이행사 등 종합평가를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김 주무관은 “우리 대학은 학생이 성공하고 사회에 공헌하자는 데 목표를 두고 있는데 그것에 발맞춰 실험실 등의 안전관리 부분에 노력했을 뿐이다”며 “백준흠 총장님과 학교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거둔 성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분야 전국 3위를 획득했다.

[2021년 2월 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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