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교당이 저소득 독고어르신을 위한 쌀국수 전달식을 진행했다.
구리교당이 저소득 독고어르신을 위한 쌀국수 전달식을 진행했다.

[원불교신문=권원준 기자] 구리교당이 지역 저소득 독거어르신 50세대에 쌀국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갔다. 원기102부터 지역사회를 위해 각종 후원품과 장학금을 지원한 구리교당은 3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유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국수 전달식을 가지며 쓸쓸히 설을 맞이할 독거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조인서 구리교당 교무는 “코로나19로 더욱 쓸쓸한 명절이 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는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있는 원불교 구리교당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일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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