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화상회의 방식
3개 유형으로 연수 진행

삼동회가 최근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산하시설 89곳을 대상으로 시설장 연수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삼동회
삼동회가 최근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시설장 연수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삼동회

 

사회복지법인 삼동회(이사장 유형진)가 최근 산하시설 89곳을 대상으로 시설장 연수를 진행했다. 건전한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법인과 시설 간 상호 정보 교류 및 유기적 협력관계를 형성하고자 하는 취지다.

2월 25~26일 이틀 동안 열린 이번 시설장 연수는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이뤄졌다. 또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노인·장기요양시설, 어린이집·아동시설, 이용시설·기타시설 3개의 유형으로 구분했다.

이번 연수는 2020년 사업 동영상 시청과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작년 한 해 동안 법인과 산하시설에서 진행됐던 사업을 영상으로 제작해 함께 시청했으며 변화된 사회복지 환경에 대한 유형진 이사장의 특강과 리더쉽 교육을 주제로 임국선 원광대학교 석좌교수의 특강이 이어졌다.

유 이사장은 이날 특강에서 변화된 사회복지 시설관리 내용과 법인에서 추진될 사업들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법인과 함께 원리 원칙에 바탕해 시설을 운영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갈 것을 당부한 유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서도 시설 운영을 위해 애써주신 시설장님들께 감사하다”며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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