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시설 89개 시설 종사자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 진행
사회복지법인 삼동회가 최근 산하시설 89개 시설을 대상으로 중간관리자 연수 및 인사노무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 및 교육은 시설의 건전한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변화되는 사회복지환경에 신속히 대처하고자 마련됐다.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이뤄진 연수에는 종사자 85명이 참석했으며 유형진 이사장 특강과 김난희 노무사의 인사노무관리 교육으로 구성됐다.
유 이사장은 '중간관리자의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전문성과 소통을 강조했다. 그는 “중간관리자는 시설의 허리이다. 중간관리자로서 더욱 전문성을 갖춰 내실있는 시설 운영에 앞장서고 원칙에 바탕해 운영할 수 있도록 시설장님들과 함께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 노무사의 교육은 ‘사회복지법인 채용에서 퇴직까지 인사노무’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인사노무관리의 기초부터 노무관리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이번 연수는 사회복지 현장을 사례로 해 교육이 이뤄지는 등 현장 맞춤형으로 운영됐다는 평가다.
이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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