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소성리 진밭 평화교당 견학
세월호·미얀마 주제로 평화교육

합천평화고등학교가 세월호·미얀마·성주 사드를 주제로 평화의 의미를 체험하는 평화교육주간을 운영했다. 
합천평화고등학교가 세월호·미얀마·성주 사드를 주제로 평화의 의미를 체험하는 평화교육주간을 운영했다. 

[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마음공부·공동체교육·생태환경교육으로 평화교육을 구현하고 있는 교립학교 합천평화고등학교가 다양한 체험을 통해 평화의 의미와 가치를 배우는 평화교육주간을 진행했다.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우리의 한 걸음이 평화의 발자국이 되기를’이라는 주제로 열린 평화교육주간은 4.16 세월호 참사, 미얀마 민주주의, 사드와 평화의 관계를 주된 소재로 삼아 진행됐다. 평화교육주간 운영 전부터 간디 평화어록 전시, 평화실천 유무념 점검, 감사일기 기재 등 평화 감수성을 기르기 위한 사전 교육도 실시됐다. 
 

합천평화고등학교가 세월호·미얀마·성주 사드를 주제로 평화의 의미를 체험하는 평화교육주간을 운영했다. 
합천평화고등학교가 세월호·미얀마·성주 사드를 주제로 평화의 의미를 체험하는 평화교육주간을 운영했다. 
합천평화고등학교가 세월호·미얀마·성주 사드를 주제로 평화의 의미를 체험하는 평화교육주간을 운영했다. 
합천평화고등학교가 세월호·미얀마·성주 사드를 주제로 평화의 의미를 체험하는 평화교육주간을 운영했다. 
합천평화고등학교가 세월호·미얀마·성주 사드를 주제로 평화의 의미를 체험하는 평화교육주간을 운영했다. 
합천평화고등학교가 세월호·미얀마·성주 사드를 주제로 평화의 의미를 체험하는 평화교육주간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일주일 동안 진행된 평화교육주간에 세월호와 미얀마 사태 관련 부스를 참관하고 미얀마 민주주의 연대를 위한 세 손가락 저항 행동에 참가했다. 각자가 생각하는 평화에 대한 이미지를 그려보는 평화엽서 그리기 대회, 미얀마 민주주의 연대를 위한 피켓 제작 및 시위, 세월호 관련 영화 관람 등을 하며 평화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의 과정을 겪었다. 특히 15일에는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성주 소성리 진밭 평화교당을 방문해 사드 배치와 평화의 관계, 삼동윤리에 대해 공부하며 평화 기원에 동참하는 체험도 했다. 

박정현 교사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날을 평화교육주간으로 잡아 관념적일 수 있는 평화의 의미를 구체적인 실천과 행동으로 경험하게 한 일주일이었다”라며 “아직도 어렵고 힘든 평화의 길이지만 학생들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에 평화의 기운이 살아난다면 그것만으로도 소중한 성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합천평화고등학교가 세월호·미얀마·성주 사드를 주제로 평화의 의미를 체험하는 평화교육주간을 운영했다. 
합천평화고등학교가 세월호·미얀마·성주 사드를 주제로 평화의 의미를 체험하는 평화교육주간을 운영했다. 
합천평화고등학교가 세월호·미얀마·성주 사드를 주제로 평화의 의미를 체험하는 평화교육주간을 운영했다. 
합천평화고등학교가 세월호·미얀마·성주 사드를 주제로 평화의 의미를 체험하는 평화교육주간을 운영했다. 

[2021년 4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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