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교구 원기106년 합동성년식은 재가출가 교도가 한마음이 돼 청년교화에 큰 정성을 쏟고 있음을 보여줬다.
부울교구 원기106년 합동성년식은 재가출가 교도가 한마음이 돼 청년교화에 큰 정성을 쏟고 있음을 보여줬다.

[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부산울산교구는 원기106년 대학생·청년 합동성년식을 열고 스무 살이 된 청년들을 축하했다. 16일 금정교당에서 열린 대학생연합법회 및 합동성년식에는 성년 대상자 9명을 포함한 모두 36명이 함께해 올해 청년교화 활성화에 불을 지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년 대상자를 대표해 김한영 교우가 감사문을 올리고 이광익 사무국장이 격려사, 장여숙 금정교당 교무의 설법이 이어졌다. 

또 부원회(부산대학교 동아리) 이대현 교우는 2년 동안 부원회 회장을 역임하며 학교 수석도 놓치지 않는 등 학업과 교우회 활동을 열심히 한 공로로 장학금을 받았다. 이대현 교우가 받은 장학금 100만원은 대성장학회 50만원과 함께 금정교당에서 50만원을 합력해 마련됐다. 
 

[2021년 5월 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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