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지원
전라북도 내 평생학습 기회 확대

김규열(왼쪽) 총장과 최환 자치행정과장.
김규열(왼쪽) 총장과 최환 자치행정과장.

[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전라북도청과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11일 원광디지털대학교 익산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북도 도민을 위한 온라인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콘텐츠 제작 및 교류 ▷전라북도청 공무원에 대한 평생학습 및 고등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학비 감면(입학금 100% 감면, 수업료 50% 감면) ▷온라인·오프라인 병행 교육을 통한 평생학습 ▷힐링아카데미 특강 강사 제공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김규열 원광디지털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하고 전라북도 내 평생학습 역량을 확대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규열 총장, 류은주 입학협력처장, 김재현 대외협력팀장, 김인성 대외협력팀 담당관을 비롯해 전라북도청 최환 자치행정과장, 김수현 평생교육팀장, 이정훈 평생교육팀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한편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원활한 실습수업이 가능하도록 화상회의 플랫폼 ‘원라이브’를 도입, 운영해 학과생들의 실무 능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2021년 5월 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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