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연 115차 운영위원회
8월 13일~16일 대학선방 진행

6월 25일 원대연은 115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상반기 활동상황과 후반기 계획을 공유했다.
6월 25일 원대연은 115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상반기 활동상황과 후반기 계획을 공유했다.

[원불교신문=권원준 기자] 6월 25일 원불교대학생연합회(이하 원대연)가 줌 화상회의로 115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각 교우회의 임원과 지도교무 등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활동상황과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각 교우회 임원과 교우회 지도교무들은 “비대면 학교생활과 4인 이상 집합금지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활동이 많이 제한됐다”면서 “2학기에는 지금보다 상황이 나아질 것을 기대해 교당, 인근 교우회와의 연합활동, 봉사활동, 홍보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교화의 전환점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이 중 이대현 회장(부산대원불교학생회)은 금정교당 청년회와 연합활동 사례, 2학기 동아리방 리모델링 계획 등을 공유했고 이경주 회장(고려대원불교학생회)은 문답감정 법회운영과 학교 커뮤니티를 통한 홍보 사항을 공유했다.

또 이세령 회장(원광보건대학교·원불교를 전하는 모임)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44명의 신입회원이 함께해 감사하다”며 “교내 동아리가 연합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며 원불교를 알리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성원 교무는(한양대원불교학생회·동국대원불교학생회) “이번 학기 법회를 ‘불공학개론’으로 명명하고 진리불공, 사실불공을 실천하도록 이끌었으며, 앞으로 여름 대학생훈련, 목동교당 청년회와 함께하는 퀴즈대회 등을 통해 대학생교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안성오 원대연 지도교무는 “어려운 환경과 운영여건에도 활동한 여러분의 노력이 대학생교화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전하며 “여러분이 활동하고 있는 상황을 원대연SNS 등으로 공유한다면 서로가 교화정보를 얻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뜻을 전했다. 원대연은 8월 13일~16일 영광국제마음훈련원에서 대학선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6월 25일 원대연은 115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상반기 활동상황과 후반기 계획을 공유했다.
6월 25일 원대연은 115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상반기 활동상황과 후반기 계획을 공유했다.
6월 25일 원대연은 115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상반기 활동상황과 후반기 계획을 공유했다.
6월 25일 원대연은 115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상반기 활동상황과 후반기 계획을 공유했다.

[2021년 7월 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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