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대표 이공현 문화사회부장 참석
격려의 마음담아 금일봉 전달

 

5일 KCRP공동회장단이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올림픽 국가대표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5일 KCRP공동회장단이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올림픽 국가대표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5일 이공현 문화사회부장을 비롯한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공동회장단이 ‘2020도쿄올림픽’ 출전선수들을 만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국가대표 선수촌(충북 진천군 소재)을 방문한 공동회장단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신치용 선수촌장, 정성숙 부촌장 등은 환영을 받으며 올림픽 준비상황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막바지 훈련 중인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만난 공동회장단은 올림픽에서 그동안 훈련해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격려 방문에는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원행 대표회장(불교 총무원장)을 단장으로 손진우 공동회장(유교 성균관장), 송범두 공동회장(천도교 교령), 이범창 공동회장(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과 이공현 교무(원불교 교정원 문화사회부장), 김태성 교무(한국종교인평화회의 사무총장) 등이 함께했다.

원행 대표회장은 “올림픽이 20일도 남지 않은 만큼, 선수 및 지도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대회를 치르는 가운데 원하는 목표를 성취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2020도쿄 올림픽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열리며 우리나라는 29개 종목, 231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저작권자 © 원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