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이은선 기자] 부송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사회적 보살핌이 필요한 아동·청소년과 노인 등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을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주기 위한 취지다.

전라북도약사회와 익산시약사회의 후원을 받은 이번 나눔 행사로 전북 익산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그룹홈 30세대와 지역아동센터, 인근 취약계층 세대 등에 부송종합사회복지관 구성원들이 직접 조리한 삼계탕 430인분이 전달됐다.

정학성 관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후원해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삼계탕을 드신 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1년 7월 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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