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원불교사진협회 소속인 원광사우회(회장 박현덕)가 작품 사진을 교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에 공개했다. 주소창에 도메인(wonds.net)을 검색하고 사진자료실 바로가기 메뉴를 클릭하면 원광사우회 작품 원본을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원광사우회 회원들이 소장하고 있던 작품 원본 파일을 수집 보존해 사진자료실 서버를 구축한 고대진 원불교기록관리실 교무는 “원광사우회 회원들의 작품활동 결과물인 사진작품 원본을 교화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면서 “비영리 목적으로 출처(원광사우회)만 밝히면 누구든지 무료로 교화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원기71년(1986) 창립된 원광사우회는 원불교 신앙과 수행에 맞는 인물이나 풍경 등을 담아내는 작품활동과 전시를 꾸준히 해 오고 있다. 이달 초부터 공개된 사진자료실에는 원광사우회 회원 작품 2000여 점이 업로드돼 있다.
[2021년 7월 12일자]
이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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