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 사격, 네일아트 등
영산성지고 교육활동 체험

영산성지고 여름캠프에서 참가자들이 바리스타 체험을 하고 있다.
영산성지고 여름캠프에서 참가자들이 바리스타 체험을 하고 있다.

[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영산성지고등학교가 7월 27일, 29일, 31일 3일 동안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여름캠프는 방학을 맞이한 영광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학습과 더불어 영산성지고의 교육활동을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여름 캠프 참가자가 모집됐고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여름 캠프가 진행됐다. 

7월 27일 여름캠프는 영광 관내 중학생 7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과 바리스타 체험 및 크로플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7월 29일은 영광 관내 중학생 24명이 캠프에 참여해 텀블러 만들기, 타로와 네일아트 체험, 사격 체험, 바리스타 체험, 베이킹 체험 등 알찬 시간을 보냈다. 7월 31일은 중학생 6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및 크로플, 사격, 탁구, 배드민턴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영산성지고, 중학생 여름캠프
영산성지고, 중학생 여름캠프
영산성지고, 중학생 여름캠프
영산성지고, 중학생 여름캠프
영산성지고, 중학생 여름캠프
영산성지고, 중학생 여름캠프

코로나 상황으로 예년에 비해 체험학습의 기회를 거의 가지지 못했던 학생들은 이번 영산성지고등학교 여름 캠프를 통해 다양한 체험학습을 경험하며 모처럼 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영산성지고등학교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영산성지고등학교는 일일 체험, 미니 체험, 원데이 클래스 등의 이름으로 다양한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영산성지고등학교는 청소년들을 위한 소규모 형식의 미니 캠프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희망자가 있다면 사전신청을 통해 주중·주말 구분없이 학교 체험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이번 여름캠프를 담당한 박소현 교사는 “캠프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한 마음이 들었고, 학생들의 진로 선택의 폭이 넓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영산성지고등학교는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지역주민들을 위한 평생 교육 프로그램 또한 별도로 제공해 공공 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산성지고, 중학생 여름캠프
영산성지고, 중학생 여름캠프
영산성지고, 중학생 여름캠프
영산성지고, 중학생 여름캠프
영산성지고, 중학생 여름캠프
영산성지고, 중학생 여름캠프

[2021년 8월 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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