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이은선 기자] 원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형진)은 15일~17일 소외된 이웃 12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 한가득’ 추석 행사를 진행했다. 이웃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선 소고기뭇국, 곰탕, 양념돼지갈비, 갈비 만두, 즉석 밥, 양말, 오리불고기, 생활용품 세트 등이 전달됐다. 특히 각 가정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지켰으며,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했다. 대상자는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선정했으며 모현동행정복지센터 15세대, 송학동행정복지센터 15세대, 남중동행정복지센터 5세대, 오산면행정복지센터 5세대로 기초수급,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세대다.

[2021년 9월 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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