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이은선 기자] 부송종합사회복지관은 16일 취약계층 100명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한가위 맞이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몸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장애인, 사회적 고립 가구 세대를 대상으로 코레일전북본부 차량처 참사랑봉사회와 복지관 종사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조리한 송편, 전, 반찬 등 음식을 배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정학성 관장은 “취약계층들이 조금이나마 명절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계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부송종합사회복지관은 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정방문상담 및 전화상담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1년 9월 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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