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마음토닥-에니어그램 편, 성황
해운대구·부산청년정책연구원 주관

‘에니어그램’ 프로그램은 발표와 질문 등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에니어그램’ 프로그램은 발표와 질문 등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부산울산교구 마음토닥청년센터가 청년들의 진학 및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청년교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음토닥청년센터가 주최하고 부산청년정책연구원과 부산시 해운대구가 공동주관하는 ‘청년마음토닥-에니어그램 편’이 25일 해운대문화복합센터에서 열렸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최대 49명까지 입장이 가능해 강사 및 스텝 9명을 제외한 40명의 청년이 참가했다. 대기자가 20여 명에 이를 정도로 참가 신청이 쇄도했고 프로그램 진행 동안 참가자들의 질문이 쏟아지는 등 참가 열의도 높았다. 이날 행사는 박대성 교무가 강의를 맡았고 부울교구 청교협 교무 5명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조별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류갑재 교무 등 보조강사로 참가한 청교협 교무들은 사전에 에니어그램 관련 교육을 여러 차례 이수하며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다. 
 

‘에니어그램’ 프로그램은 발표와 질문 등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에니어그램’ 프로그램은 발표와 질문 등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에니어그램’ 프로그램은 발표와 질문 등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에니어그램’ 프로그램은 발표와 질문 등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에니어그램’ 프로그램은 발표와 질문 등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에니어그램’ 프로그램은 발표와 질문 등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교당을 넘어 부산 지역 청소년 교화에 집중하기 위해 2019년에 마음토닥 청소년센터를 설립한 바 있는 부산울산교구는 올해 전문적인 청년 교화를 위해 마음토닥 청년센터를 별도로 설립했고 이번에 해운대구와 손을 잡고 청년 프로그램 개척에 나섰다. 청년 심신안정화 사업을 준비하고 있던 마음토닥청년센터는 10월 6일 정식으로 해운대구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내년부터 분기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오프닝 무대에 올라 “청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마음토닥청년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고수지(부산대 2) 학생은 “요즘 청년들은 자신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추세다”라며 “객관적인 검사를 통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알게 돼 대인관계와 진로를 위한 적성 파악에 유익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히며 다음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도 전했다.  

박화영 교무는 “청년 교화에 노력하는 동안 청년들의 절박한 요구가 눈에 들어오게 됐다.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는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임을 알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에니어그램’ 프로그램은 발표와 질문 등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에니어그램’ 프로그램은 발표와 질문 등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에니어그램’ 프로그램은 발표와 질문 등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에니어그램’ 프로그램은 발표와 질문 등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에니어그램’ 프로그램은 발표와 질문 등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에니어그램’ 프로그램은 발표와 질문 등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에니어그램’ 프로그램은 발표와 질문 등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에니어그램’ 프로그램은 발표와 질문 등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에니어그램’ 프로그램은 발표와 질문 등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에니어그램’ 프로그램은 발표와 질문 등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에니어그램’ 프로그램은 발표와 질문 등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에니어그램’ 프로그램은 발표와 질문 등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에니어그램’ 프로그램은 발표와 질문 등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에니어그램’ 프로그램은 발표와 질문 등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2021년 9월 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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