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마한로타리클럽과 공동노력
복지 향상·소외계층 건강한 삶 등

부송종합사회복지관은 익산마한로타리클럽과 지역사회공헌에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부송종합사회복지관은 익산마한로타리클럽과 지역사회공헌에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원불교신문=이은선 기자] 부송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30일 익산마한로타리클럽과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송종합사회복지관 회의실에서 진행한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지역사회공헌에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이로써 양 기관은 지역사회 복지를 향상시키고 복지소외계층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사업을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정학성 부송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속 가능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이 활성화되고 양 기관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삼목 익산마한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미 있는 사회공헌에 기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익산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송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위기지원을 위한 사례관리, 장애인 및 노인의 자활자립을 위한 역량강화, 주민의 주체적 삶을 위한 마을공동체활동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익산마한로타리클럽은 미등록 경로당 후원, 독거노인가정 연탄전달, 학업우수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지역의 소외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소외계층과 익산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년 10월 11일자]

저작권자 © 원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