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사업회 정기운영위원회
결산 및 예산 심의, 사업회 임원 선출

원기106년 육영사업회 정기운영위원회가 15일 오전 중앙총부 법은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원기106년 교육부 주요사업, 예비교무 육영교육기관 현황, 전무출신 인재발굴 등에 대한 경과와 원기106년 중간결산을 보고했다. 

안건심의에서는 원기105년 결산 승인의 건, 원기106년 1차 추가경정 추인 및 2차 추가경정 승인의 건, 원기107년 예산 심의의 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어 원기107~109년 임원선출의 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져 류종원 회장(익산교당)이 원기104~106년에 이어 육영사업회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부회장에는 김정윤(남군산교당)·김명화(서전주교당) 교도가 재선출됐으며, 오광성(화산교당) 교도가 신임부회장으로 선출됐다. 또 교육부에서 관리하는 익산시 웅포면 대붕암리 20외 10건의 토지에 대해 향후 관리가 어렵고 보유가치가 낮아 지난 2월 22일 열린 상임운영위원회에서 매각 결의한 것을 추인했다. 

이 밖에도 육영사업회 규칙 제10조(임원선출) 개정의 건이 상정됐다. 제10조와 연계해 제9조(임원), 제18조(회의)에도 추가 수정사항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돼 이에 대한 결의는 상임운영위원회에 위임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류현진 기자 rhj@wonnews.co.kr
 

법은사업회 정기운영위원회
원기107년 예산(안)의 건 등 승인

제 37회 법은사업회 정기운영위원회가 15일 법은관 화상회의실에서 열렸다.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한 이날 운영위원회는 전 회의록 낭독, 원기106년 경과보고를 포함한 주요현황보고, 감사보고, 안건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건심의는 먼저 상임운영위원회 추인의 건 보고로 시작됐다. 대구공익회관 폐업의 건, 정양기관 신축 지원의 건, 기타투자자산 활용 및 추경의 건, 토지·건물 매입의 건, 토지·건물 매각추진의 건, 토지·건물 매입의 건 등 6건은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날 상정된 안건은 익산 황등지구 배수개선사업에 따른 농지 처분의 건, 원기105년 결산의 건, 원기106년 추가경정 예산(안)의 건, 원기107년 법은사업회 예산(안)의 건 등으로 모두 위원들의 승인을 받았다. 

당일 상정 안건으로는 대전 가수원 토지 장기 대여금 1억 원 처리의 건이 올랐다. 해당 계약은 매각 시까지만 무상으로 무이자로 대여를 한다고 돼 있는 가운데 위원들은 대여금에 대한 정당한 이자를 요구해야 한다는 점에 동의했다. 또 이자 등 법은사업회 투자금에 대해서는 확실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협의를 진행하는 등 앞으로 유연하게 대처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은선 기자 les@wonnews.co.kr
 

자선사업회 정기운영위원회
추가경정 예산의 건 등 3개 안건 승인

제 35회 자선사업회 정기운영위원회가 15일 법은관 화상회의실에서 대면과 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열렸다. 이날 정기운영위원회에선 코로나19로 대외활동이 어려웠음에도 헌혈운동, 백신 나눔 운동, 사회복지기관 교화대불공 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이 보고되는 등 공익복지부의 노력이 돋보였다.

주요현황으로는 원기106년 경과보고(자선 및 은혜심기 분야, 봉공회·사회복지 분야, 세계봉공재단 활동), 원기105년 은혜심기운동본부 결산, 원기106년 자선사업회 예산집행 현황, 회원 및 회비 수입 현황 등이 보고됐다.

안건심의는 원기105년 결산의 건, 원기106년 추가경정 예산의 건, 원기107년 예산(안)의 건 등 3건으로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이날 심의된 추가경정예산 총규모는 기정예산보다 8천300만원 감소했으며, 특히 복지관련 대면모임 감소 감액 등 코로나19의 영향을 피해가지 못했다. 

양인경 공익복지부장은 “어려운 기관들을 도울 수 있는 자선사업회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직 그렇게까지 예산을 책정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선 기자 les@wonnews.co.kr

[2021년 10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