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마을 사례관리 가정 주택신축
월드비전, 1130만원 후원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2일 낭산면 신성마을 사례관리 가정 주택신축 준공에 따른 입주식을 진행했다.
사례관리 가정에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주기 위해 2020년 2월 낭산면 좋은벗공동방문팀 운영회의를 개최해 지역에 도움을 요청했다. 그 결과 낭산면행정복지센터의 도움을 받아 지난 5월 주택신축을 착공했다.
약 4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연면적 57.63㎡의 대지에 단층 주택으로 신축했으며, 월드비전으로부터 받은 후원금 1130만원이 사업비로 쓰였다.
장지환 관장은 “이번 주택신축 및 준공에 도움을 준 많은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장애인세대에 관심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구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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