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학년·기간제 전무출신 대상
교육 전반에 관한 간접 체험

영산선학대학교 예비교무들이 ‘원기106년 소중한 인연 모시기’행사를 진행했다. 10월 30일 영산성지와 영산선학대학교에서 펼쳐진 행사는 16명(기간제 2명)의 예비교무와 30여 명의 가족이 참석해 예비전무출신의 삶을 이해했다.

참석인들은 학교를 방문하고 성지순례를 하는 등 전무출신 교육 전반에 관한 간접 체험을 했다. 이어 백인혁 총장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통해 전무출신의 길에 대해서 이해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어울림 마당’ 시간에는 예비교무와 참석자 개인별 프로그램을 진행해 소통의 깊이를 더했다.

‘소중한 인연 모시기’를 총괄한 권은솔 예비교무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기에 올해 더 특별했다”며 “총장님을 비롯한 교무님, 교직원, 학생 전원이 합력해 준비하는 과정에 정성을 모았고, 그 힘으로 초대해 응해주신 모든 인연 분들이 심심상련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감상을 밝혔다.

영산선학대학교 예비교무들이 '소중한 인연모시기' 행사를 개최해 전무출신의 삶을 보여주며 감동을 나눴다.
영산선학대학교 예비교무들이 '소중한 인연모시기' 행사를 개최해 전무출신의 삶을 보여주며 감동을 나눴다.
백인혁 영산선학대학교 총장이 참석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백인혁 영산선학대학교 총장이 참석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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