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 마음토닥청년센터
‘청년마음토닥-심화편’ 진행

이번 2차 행사는 전체 참가자들과의 친밀 교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면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았다.
이번 2차 행사는 전체 참가자들과의 친밀 교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면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았다.

[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부산울산교구 마음토닥청년센터가 청년심신안정화사업 두 번째 행사를 열었다. 6일 부산 청년두드림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마음토닥청년센터가 부산청년정책연구원과 손잡고 상담심리전문가 박대성 교무를 초청해 부산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25일 열렸던 심신안정화사업 첫 번째 ‘청년마음토닥-에니어그램편’ 후속으로 ‘청년마음토닥-심화편’으로 진행됐다. 

1차 행사 이후 참가자들에게서 후속 프로그램 요구가 많아 전격 기획된 이번 행사는 1차 참가자 중에서 15명이 참가해 소규모 밀착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면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는 평가다. ‘줌아웃(zoom-out)’ 스트레스 치유 명상, 나의 꿈을 위한 성장 전략 탐구, 멘토 찾기·닮기·그리기 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며 고민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

류건혁 청년은 “심화과정이라 실습 프로그램이 많아서 유익했다”며 “1차에 비해 참여한 모든 사람과 대화하며 함께 프로그램 한 것이 양방향 사고를 하게해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1년 11월 1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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