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설립 24주년, 우수직원 13명
배현정 대표이사, 헌신에 감사

사)중도원이 법인설립 24주년을 맞아 우수직원 및 은혜나눔 장학생 포상 전수식을 열었다.
사)중도원이 법인설립 24주년을 맞아 우수직원 및 은혜나눔 장학생 포상 전수식을 열었다.

[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사회복지법인 중도원이 법인설립 24주년을 맞아 소속시설 우수직원 및 은혜나눔 장학생을 선정해 포상 전수식을 진행했다. 16일 중앙교구 이리교당 3층 대법당에서 열린 우수직원 및 은혜나눔 장학생 포상 전수식은 정성회 직원(동그라미은혜의집)이 전라북도 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13명이 포상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위드 코로나 시대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은혜나눔 장학생 10명을 선발해 장학금 각 30만원씩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포상 전수식에서 배현정 대표이사는 “올해 중도원은『규정집』봉정식 및 전산종법사님 훈증을 통해『규정집』완간을 법신불 사은 전에 봉고했고, 법인사무처 연수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법인관리를 위해 학습조직을 강화했다”며 “오늘 포상자들은 개인의 향상과 도약이 결국 법인과 시설의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지게 한 분들이니, 여러분의 노고와 공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우수직원 및 은혜나눔 장학생 포상 전수식은 법인설립 정신의 고취와 종사자들의 사회복지 헌신에 따른 보답의 성격으로 이날 행사에는 소속시설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축하의 박수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황인표 중도원 후원회장은 “우수직원과 은혜나눔 장학생에 선정된 포상자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격려했다. 
 

[2021년 11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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