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다큐멘터리 제작
23일 오전 10시 WBS 채널방영

‘미래, 종교의 길; 종교와 코로나’가 23일 오전 10시 WBS원음방송TV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미래, 종교의 길; 종교와 코로나’가 23일 오전 10시 WBS원음방송TV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원불교신문=권원준 기자] WBS원음방송에서 포스트 코로나 특집 다큐멘터리 ‘미래, 종교의 길; 종교와 코로나’(연출 김현국, 김경택, 구성 황일권)가 23일 오전 10시 WBS원음방송TV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장기화된 코로나19 감염병이 불러온 우리 사회와 종교계의 변화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코로나19를 통해 드러난 우리사회 종교의 어두운 면을 비췄으며 대중의 신뢰 회복을 위한 변화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의 관점을 더해 심층적으로 다가가도록 했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시대, 대중들의 변화된 가치관과 생활문화에 대해 ‘종교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물음을 던지고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했다.

연출을 담당한 김현국 PD(원음방송)는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팬데믹 시대를 겪으며 대한민국 종교계가 지닌 과제를 되돌아보고 이를 통해 대중의 신뢰 회복과 화합을 위한 종교계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하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코로나19를 통해 드러난 우리사회 종교의 어두운 면을 비췄으며 이와 함께 대중의 신뢰 회복을 위한 변화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의 관점을 더해 심층적으로 다가가도록 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코로나19를 통해 드러난 우리사회 종교의 어두운 면을 비췄으며 이와 함께 대중의 신뢰 회복을 위한 변화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의 관점을 더해 심층적으로 다가가도록 했다.

프로그램에서 박세훈 교무(안암교당)는 “비대면이 되면서 종교의 본질에 대해 더욱 탐구하는 기회가 됐다. 코로나를 통해 종교의 본질에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희현 목사(향린교회)는 “종교가 그동안 전통적으로 가지고 진행해 왔던 방식의 리듬을 코로나를 통해 많이 잃어버렸다”며 코로나로 인해 변하는 교회의 모습을 언급했다. 또 이상각 신부(남양성모성지대성당)는 “코로나를 통해서 우리가 배우게 되는 것들도 많이 있고, 종교마다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도그마는 변함없다”며 코로나의 긍정적인 측면도 강조했다. 지광스님(능인선원)은 “우리가 사는 세상은 끊임없이 변하고 있으며 부처님도 제행무상이라고 하셨다. 일체유심조니까 모든 시련을 극복해야 한다”며 이 시기를 잘 극복하자고 격려했다.

한편 WBS원음방송은 한국민족종교협의회의 제작협찬으로 연예인(개그맨 김민수, 유남석, 맹승지, 가수 설하윤, 프로당구선수 한주희)과 전문 강사(최태성, 윤홍식, 송부웅)를 섭외해 예능프로그램 ‘특별한 수업, 최고의 휴머니티; 홍익인간’을 제작해 방영했다.
 

WBS원음방송은 한국민족종교협의회의 제작협찬으로 연예인과 전문 강사(최태성, 윤홍식, 송부웅)를 섭외해 예능프로그램인 ‘특별한 수업, 최고의 휴머니티; 홍익인간’을 제작해 17일 방영했다.
WBS원음방송은 한국민족종교협의회의 제작협찬으로 연예인과 전문 강사(최태성, 윤홍식, 송부웅)를 섭외해 예능프로그램인 ‘특별한 수업, 최고의 휴머니티; 홍익인간’을 제작해 17일 방영했다.
WBS원음방송이 제작해 지난 17일 방영한 ‘특별한 수업, 최고의 휴머니티; 홍익인간’에 개그맨 김민수, 유남석, 맹승지, 가수 설하윤, 프로당구선수 한주희가 출연했다.
WBS원음방송이 제작해 지난 17일 방영한 ‘특별한 수업, 최고의 휴머니티; 홍익인간’에 개그맨 김민수, 유남석, 맹승지, 가수 설하윤, 프로당구선수 한주희가 출연했다.

 

[2021년 11월 22일자]

저작권자 © 원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