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숭인 교무 /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
박숭인 교무 /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

[원불교신문=권원준 기자] 박숭인 교무(본명 성배)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11월 24일 열린 2021사회복지관 전국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박 관장은 27년 동안 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기관 및 단체, 어린이집, 지역자활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법인 등에서 근무하고 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관협회 등에서 임원으로 활동하며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했다.

박 관장은 사회복지기관을 운영하며 지역주민 관점에서 기관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직원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또 직원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늘 경청의 자세를 가졌고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을 전개하는 등 끊임없이 기관발전 방향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박성배 관장은 “매년 열심히 임하는 직원들,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수많은 기관, 단체, 지역주민분들의 노력과 도움으로 이뤄낸 성과다. 함께한 분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말을 경청하고 소통하며, 마을 안에서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1991년 개관한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서울시 강북구 소재)은 삼동아동가족상담센터, 삼동어린이집, 삼동지역아동센터, 삼동재가방문요양센터 등의 부설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 12월 0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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