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교화 활력소 되길 기원”
매년 군 교화 관심으로 후원

[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제주교구가 군 교화를 위해 감귤 180박스를 군종교구를 비롯해 25곳의 군 교화지로 보냈다. 이번 감귤은 교도들이 직접 길러 수확을 한 것으로 운송작업은 제주교구 청운회 주관으로 제주교구 여성회가 협력했으며 교구 내 교당들은 운송비를 지원했다.

김성국 제주교구 청운회장은 “군 교화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군 교화가 나날이 발전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문정석 군종교구장은 “감귤뿐만 아니라 군 교화자들을 응원하고 군 교화가 더욱 발전하기를 염원하는 제주교구 교도님들의 마음이 함께 담겨 있어 깊은 감동을 느낀다”며 “군 교화에 더욱 정성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제주교구는 매년 군 교화를 위해 감귤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교구가 청운회 주관, 여성회 합력으로 감귤박스를 군종교구를 비롯 군 교화지에 전달했다.
제주교구가 청운회 주관, 여성회 합력으로 감귤박스를 군종교구를 비롯 군 교화지에 전달했다.
동두천교당은 제28보병사단을 찾아 감귤을 전달했다.
동두천교당은 제28보병사단을 찾아 감귤을 전달했다.

[2021년 12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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