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호 교정원장이 21일 원불교소태산기념관을 찾은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와 환담을 나누고 있다.
나상호 교정원장이 21일 원불교소태산기념관을 찾은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와 환담을 나누고 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21일 원불교소태산기념관을 찾아 나상호 교정원장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심 후보는 “종교가 구원하고자 하는 인간의 가장 큰 아픔은 결국 차별과 혐오다”며 “연내 차별금지법이 국회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심 후보는 “한 사람의 차별과 혐오도 방치하지 않는 인권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대선에 출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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