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이은선 기자] 제16회 종교사회복지대회에서 전주요양원 조소영(사진 중앙) 사무국장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28일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열린 종교사회복지대회에서는 조 사무국장 외에도 원불교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여러 기관 종사자가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유린원광노인요양원 김연옥(본명 순덕) 원장이 서울특별시장상을, 원광상록원 김재덕(본명 재임) 교무 등이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조 사무국장은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분들이 계시기에 수상을 한 것 같다”며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지인으로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2022년 1월 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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