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효친의 복지·의료 실천
[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신보선 교무가 사회복지법인 원광효도마을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이번 취임식에서 신 이사장은 경로효친사상의 선양, 복지와 의료가 함께하는 효 실천을 다짐했다.
신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현대적인 효 실천의 중심으로 책임성과 전문성, 윤리성을 갖춘 노인복지 전문법인으로 발전해가도록 노력할 것이다. 법인 산하 12개 기관들이 서로 합심합력으로 내실화·안정화를 이루는 데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오희선 원광효도마을 교령은 “원광효도마을이 효의 근원도량으로 발전하길 바란다. 안정화·내실화를 다져가기를 당부한다”는 내용으로 신임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에게 격려사를 전했다.
신 이사장은 원기79년 영산선학대 원불교학과를 졸업해 원불교대학원대학교 졸업, 원광대 동서보완의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삼동회 군산노인종합복지관, 제주원광유료요양원, 원병원 등에서 봉직했다.
[2022년 2월 14일자]
유원경 기자
an11@wo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