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구, 재가교역자 훈련
눈빛에서부터 서원 충만하자

강원교구가 재가교역자훈련으로 상시훈련 공부와 교화 의지를 되새겼다.
강원교구가 재가교역자훈련으로 상시훈련 공부와 교화 의지를 되새겼다.

[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원불교 강원교구가 온오프라인 재가교역자 훈련으로 공부 열기를 이어갔다. 20일 강원교구청과 우인훈련원, 강원교구 유튜브로 열린 재가교역자훈련은 강원교구 재가출가 교도들이 이어온 상시훈련을 점검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이었다. 

이날 남궁문 원무(어양교당)의 ‘교화! 영원한 화두인가?’ 강의에 이어 ‘상시훈련과 교도 사종의무’에 대한 지구별 단모임이 이어졌다. 남궁 원무는 “교화는 출가교역자와 재가교역자가 함께 하는 일로, 전문성 있는 출가는 길을 열어주는 감독 역할을, 재가는 직접 뛰는 선수 역할을 해야한다”며 “크게 바뀐 세상에서는 능동적 신앙활동 중심으로 개선되어야 한다”고 말한 뒤 교화단 중심 소규모 교화활동, 봉공 및 사회활동 등을 제안했다.

단모임에 이어 발표가 진행됐다. 심혜진 교도회장(춘천교당)은 “재가교역자는 복짓는 기회다”라고 독려하며 “일상수행의 요법 7~9조의 ‘돌리자’를 연마하며, 성불제중하는 재가교역자가 되기 위해 나부터 돌려가는 공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제식에 앞서 양원석 강원교구장은 재가교역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당부했다. “교화의 주인은 재가교역자다. 성불제중의 서원이 눈빛에서부터 나올 정도로 충만하고, 어떤 현상이든 은혜의 소종래를 발견해 무조건 감사하자. 교화는 내가 아쉬운 마음이 되어 자식 키우듯 해야한다”고 전했다. 

강원교구는 매일 줌(ZOOM)으로도 재가출가 교도들의 상시훈련을 이끌고 있다. 오전 4시 55분~6시 15분 좌선방이 열리며, 월~금 저녁 8시 55분~9시 30분 염불방이 진행된다. 
 

강원교구가 재가교역자훈련으로 상시훈련 공부와 교화 의지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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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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