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구 청소년교화협의회
4월 한 달, 8개 지역 환경 실천

전북교구 청교협이 4월 한 달간 건강과 생명을 살리는 쓰담달리기를 진행했다.
전북교구 청교협이 4월 한 달간 건강과 생명을 살리는 쓰담달리기를 진행했다.

[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전북교구 청소년교화협의회(이하 청교협)가 건강과 생명을 살리는 쓰담달리기로 대각개교절 은혜나눔의 의미를 확산했다.

전북교구 청교협은 4월 한 달간 총 8개 지역(고창, 김제, 남원, 부안, 전주, 임실, 정읍, 진안 등) 지구를 중심으로 쓰담 달리기를 진행했다. 교구 내 어린이, 학생, 대학생, 청년, 일반 교도등 참여폭을 넓혀 진행된 이번 행사는 건강과 생명을 살리자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다. 참여 신청을 한 교도들은 집 주변, 공원, 천변 등 쓰담달리기를 할 수 있는 장소를 정한 뒤 교법실천 챌린지 네이버 밴드에 인증샷을 올리는 방법으로 참여했다. 

쓰담 달리기 즉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체육활동과 자연보호활동이 합쳐진 개념을 의미하는 신조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실천을 의미한다. 

[2022년 5월 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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