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교구, 대학생·청년 합동 성년식
“대학생·청년교화에 신바람 일어나기를”

부산울산교구가 합동 성년식으로 올해 성년이 된 대학생·청년을 응원했다.
부산울산교구가 합동 성년식으로 올해 성년이 된 대학생·청년을 응원했다.

[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부산울산교구가 합동 성년식을 통해 청년들이 스무살 어른으로 거듭남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5월 15일 오후 4시 해운대교당에서 열린 대학생·청년 합동 성년식을 통해서다. 이날 합동 성년식에는 총 25명이 함께해 성년식을 맞은 청년들을 응원했다.

먼저 주혜은 교무(해운대교당)는 격려사를 통해 “여러 가지로 어려운 가운데 일당백 이상의 몫을 다해주는 청년 교도님들을 환영한다”며 “인생을 활기차게 계획해나가는 청년이 되어주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광익 교무(부산울산교구 사무국장)는 “고양이를 통해 배운 세 가지가 있다”며 ‘자존감, 호기심, 홀로 즐기는 마음’에 대해 설법했다. 

이번 합동 성년식은 입교식과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배가시켰다. 성년식 대상자였던 김진현 청년교도(부원회·장성교당)는 “의미있고 거룩한 성년식을 만들어줘 감사하다”고 인사했고, 입교식을 한 문성윤 청년교도(부원회·해운대교당)는 “입교식에 부산 출신 슈퍼스타까지 불러줘 너무 좋았다”며 “좋은 공연과 좋은 설법으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고수연 청년교도(부원회·대연교당)는 “학업에 더욱 정진하며 보은자로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행사를 준비한 임동진 교무(부산울산교구 사무국)는 “한 자리에 모여 성년자를 축하할 수 있는 자리가 있어 좋다”며 “분발해서 부울교구 대학생 ·청년교화에 신바람이 일어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울산교구가 합동 성년식으로 올해 성년이 된 대학생·청년을 응원했다.
부산울산교구가 합동 성년식으로 올해 성년이 된 대학생·청년을 응원했다.
부산울산교구가 합동 성년식으로 올해 성년이 된 대학생·청년을 응원했다.
부산울산교구가 합동 성년식으로 올해 성년이 된 대학생·청년을 응원했다.
부산울산교구가 합동 성년식으로 올해 성년이 된 대학생·청년을 응원했다.
부산울산교구가 합동 성년식으로 올해 성년이 된 대학생·청년을 응원했다.
부산울산교구가 합동 성년식으로 올해 성년이 된 대학생·청년을 응원했다.
부산울산교구가 합동 성년식으로 올해 성년이 된 대학생·청년을 응원했다.

[2022년 5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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