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교정원이 국내 14개 교구를 순방하며 교구 주요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나상호 교정원장은 기획실장, 교화훈련부장과 함께 5월 13일 전북교구를 시작으로 14개 교구 교정지도에 들어갔다. 

6월 한 달간 진행될 교정지도는 ‘정책협의’와 ‘현장 의견 수렴’에 비중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107~109 교정정책인 ‘교화내실화, 미래준비, 제도정비’의 핵심정책을 공유하고, 각 교구 주요 정책현황과 진행사항, 재가출가 교도들의 건의사항 등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다. 

[2022년 5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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