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장 정헌율, 영광군수 강종만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26명의 교도 당선인이 배출됐다. 금산교당 박범인(법명 도인) 교도는 금산군수에 당선, 4년 동안 군정을 이끈다. 거창교당 박주언(법명 상원) 교도가 경상남도 도의원, 경장교당 박정희(법명 인경)교도, 삼성교당 윤영숙(법명 시은)교도, 모현교당 김대중(법명 성중) 교도가 전라북도의원에 당선됐다.

이밖에도 김천시의원 이상욱(법명 명욱·구성교당), 광주광역시의원 신수정(법명 법경·광주교당), 전주시의원 서난이(법명 은지·우아교당), 남원시의원 소태수(법명 영균·운봉교당), 군산시의원 설경민(법명 인명·군산교당)과 김영자(법명 숙인·남군산교당), 부산 중구의원 강주희(법명 미진·부산교당), 곡성군의원 조대현(법명 대현·곡성교당), 완도군의원 최정욱(법명 정욱·완도교당), 고창군의원 임종훈(법명 종훈·심원교당), 임실군의원 정칠성(법명 인성·관촌교당), 진안군의원 손동규(법명 관세·진안교당), 또 여주교당 이상숙(법명 여솔) 교도가 여주시의원(비례)으로 대중의 선택을 받았다.

교도 가족의 경사도 있었다. 박상정 해남군의원, 최선경 홍성군의원은 각각 해남교당과 홍성교당 교도 배우자다. 성지 지역에서도 교도 당선인들의 활약이 컸다. 익산시의원에 박철원(법명 대성·이리교당) 교도와 유재구(법명 재덕·금강교당) 교도, 비례로 양정민(법명 혜승·이리교당) 교도가 활동한다. 근원성지 전남 영광에서도 여러 교도 당선인이 나왔다. 영광군의원에 장기소(법명 원기·백수교당), 조일영(법명 일영·군남교당), 임영민(법명 영민·영광교당)교도가 당선됐다.

한편, 전북 익산 시장에는 정헌율  후보가 3선에 성공했으며, 영광군수로 강종만 당선인이 군정을 책임진다.

[2022년 6월 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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