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구, 지구 살리기 환경법회
봉공회·청운회·여성회 주관
캠페인·체험활동으로 천지보은행

제주교구가 1.5℃ 지구 살리기 환경법회를 통해 시민 참여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연계했다.
제주교구가 1.5℃ 지구 살리기 환경법회를 통해 시민 참여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연계했다.

[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제주교구 재가출가 교도들이 1.5℃ 지구 살리기에 ‘다 같이 다 함께’나섰다. 5월 29일 함덕서우봉해변에서 진행된 지구 살리기 환경법회에 참여한 200여 명의 재가출가 교도들은 해변 쓰레기 줍기 활동을 넘어 의식변화를 위한 캠페인 및 체험 활동으로 시민 참여를 이끌었다. 

제주교구 사물놀이패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참여자 모두 해변 및 해변 상가 거리의 쓰레기를 치우며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연계했다. 

캠페인 후에는 자연멍, 걸으멍, 바람멍, 분리배출멍의 체험 활동으로 각 활동을 자유롭게 참여하도록 유도했고, 각 과정의 체험 활동을 완수하면 도장 찍기와 참여 기념품으로 수제 비누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걸으멍’은 맨발 걷기 체험으로 해변 모래 위를 맨발로 걸으며 심신의 건강을 챙기고, ‘분리배출멍’은 정확한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맞춰보기 체험으로 진행돼 분리 배출 방법을 알아가는 과정으로 인기가 있었다.

이번 환경법회는 제주교구 봉공회·청운회·여성회 등 3개 단체가 주관해,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역할 분담으로 행사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교도 가족은 물론 제주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원불교를 알리는 홍보 효과까지 얻으며 합력의 진가를 발휘했다. 

행사에 함께한 참여자들은 “해변에 나와서 명상 체험한 것이 특별한 경험이다”, “동적인 해변에서 외부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집중해 보는 체험이 좋았다”는 감상을 전했다. 제주교구는 연중 ‘지구살리기 환경 법회’를 5주 법회에 진행하고 있다. 
 

제주교구가 1.5℃ 지구 살리기 환경법회를 통해 시민 참여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연계했다.
제주교구가 1.5℃ 지구 살리기 환경법회를 통해 시민 참여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연계했다.
제주교구가 1.5℃ 지구 살리기 환경법회를 통해 시민 참여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연계했다.
제주교구가 1.5℃ 지구 살리기 환경법회를 통해 시민 참여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연계했다.
제주교구가 1.5℃ 지구 살리기 환경법회를 통해 시민 참여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연계했다.
제주교구가 1.5℃ 지구 살리기 환경법회를 통해 시민 참여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연계했다.
제주교구가 1.5℃ 지구 살리기 환경법회를 통해 시민 참여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연계했다.
제주교구가 1.5℃ 지구 살리기 환경법회를 통해 시민 참여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연계했다.
제주교구가 1.5℃ 지구 살리기 환경법회를 통해 시민 참여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연계했다.

[2022년 6월 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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