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학 교무
성도학 교무

[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성도학 교무(평화사회복지관 관장)가 6월 3일 제64회 전주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복지부문의 공로를 인정받아 ‘전주시민대상’ 표창을 수상했다. 

전주시민대상은 전주시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사람에게 수여한다. 특히 복지부문 시상은 지역복지 발전에 헌신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복지 도시 구현 및 아동친화, 동네복지, 인권도시 등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는 상이다. 

성 관장은 2014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삼동회에서 운영하는 평화사회복지관에 근무하면서 사회복지관 증·개축 공사를 통한 지역주민 복지인프라 확장, 사회적 소외를 겪는 이웃 발굴 및 돌봄 서비스 제공, 전주시정의 정책방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찾아가는 지원 서비스 확대, 사회복지 현장의 실무자를 위한 권익향상 등 전주시민의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2년 6월 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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