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종사 탄생가 제초작업
만덕산성지 정비사업도

전북교구 청운회가 6월 11일 대산종사 탄생가를 찾아 제초작업과 좌포교당 소나무 전지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매년 성지 가꾸기 봉사활동의 최일선에서 합력의 손길을 보태고 있는 전북교구 청운회는 올해도 전주, 관촌, 진북, 평화교당 등 4개 교당 청운회원들이 자원봉사에 나섰다.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형편에서 1만여 평의 대산종사 탄생가 주변을 가꾸는 청운회원들의 봉사는 귀한 손길이다.

임대준 전북교구 청운회장(전주교당)은 “매년 자원봉사에 임해주는 청운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정비작업을 마치고 나니 기다리던 단비까지 내려줘 더욱 감사하다”고 소회를 전했다. 전북교구 청운회는 6월 25일 진안 만덕산성지 가꾸기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교구 청운회가 6월 11일 대산종사 탄생가 제초작업과 소나무 전지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북교구 청운회가 6월 11일 대산종사 탄생가 제초작업과 소나무 전지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저작권자 © 원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