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원 교육부, 제주교구 방문
신성회·기간제 전무출신 홍보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부의 제주교구 청소년 연합법회가 진행됐다.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부의 제주교구 청소년 연합법회가 진행됐다.

[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교정원 교육부가 인재발굴 일환으로 제주교구 한림교당과 제주교당을 방문, 전무출신 양성을 위한 인재발굴에 힘을 모았다.

6월 11일 한림교당을 방문한 교육부는 제주교구 내 초·중·고교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연합법회를 열었다. 이날 교육부는 제주교구 청소년들에게 성불제중의 씨앗을 심고, 마음에 대해 교리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자 ‘마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마음 프로그램은 본래 마음과 감정으로 나눠지는 마음의 원리를 물에 비유해 설명, 심심풀이 프로그램의 하나인 ‘모든 마음 백과사전’을 응용해 스스로의 마음에 대한 정의를 적어보며 발표시간을 가졌다.

12일 제주교당을 방문한 교육부는 법회에 참석한 교도들에게 전무출신의 각 분과(교화·전문·봉공)직과 기간제 전무출신 선발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다. 특히 사회복지기관이 활성화된 제주교구의 특성을 설명하며 전문직 교무로의 활동을 격려했다.
 

[2022년 6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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