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선기)는 장애가정아동의 ‘성장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자들의 화합 한마당으로 우리두리캠프를 열었다.

7월 9일 열린 우리두리캠프는 성장멘토링의 참여 초등생들과 이들을 지도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친목시간을 위해 준비됐다. 원광장애인복지관에서는 행사 전 사전 조사를 통해 함께 하고 싶은 활동의 의견을 수렴해 함께 블루베리 수확 현장 실습과 피자만들기 등의 요리교실, 놀이공원 방문 등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의 가정에서는 “아이가 월요일에 학교에 가서 자랑할 일이 생긴 것 같아서 기쁘다”고 감사를 전했다.

[2022년  7월 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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