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원광학원, 총장 후보자 등록 접수 마감
조성갑·박성태·남궁문·박은숙·김인종·박맹수 후보 등록

[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원광대학교 제14대 총장 공모에 6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학교법인 원광학원은 원광대 제14대 총장 선임을 위해 8월 12일부터 9월 14일까지 후보자 공모를 진행한 결과 6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원자는 접수한 순으로 조성갑(67, 한국종합경제연구원장), 박성태(64, 원광대 경영대학 교수), 남궁문(60, 원광대 창의공과대학 교수), 박은숙(63, 원광대 대외협력부총장), 김인종(64, 전 원광보건대총장), 박맹수(66세, 현 원광대총장) 후보 등 6명이다. 

한편 원광학원은 총장후보자를 평가할 총장후보자 평가위 15명(원광대 교수위원 7명, 직원위원 3명, 교정원 교단위원 2명, 법인위원 3명)을 구성했다. 총장후보자 평가위는 9월 29일 첫 평가회의를 시작으로, 경영계획에 대한 공개토론회와 구성원 평가의견 접수 등 한 달간 총장후보자 자질과 능력 검증 후 총장후보자 평가보고서를 채택, 원광학원 이사회에 후보자를 추천한다. 원광학원 이사회는 추천받은 총장후보자 중 1인을 11월 중순경 원광대 제14대 총장으로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조성갑
조성갑
박성태
박성태
남궁문
남궁문
박은숙
박은숙
김인종
김인종
박맹수
박맹수

[2022년 9월 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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