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창 지음·값 20,000원
전이창 지음·값 20,000원

[원불교신문=김도아 기자] “잘 살아야 잘 죽을 수 있고 잘 죽어야 잘 태어날 수 있으며 잘 태어나야 또한 잘 죽을 수 있기 때문이다.” 

“죽음이란 미지의 세계는 내가 태어나기 전 있었던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이라 설명하며 욕심과 집착없이 죽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인도하는 책. 〈죽음의 길을 어떻게 잘 다녀올까〉가 28년 만에 재정비를 거치고 돌아왔다. 저자 전이창 원로교무는 “독자들에게 이 책이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생사대사의 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작은 지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년 10월 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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