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청운보은동산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이하 노원복지관)에서 구글 앱시트를 활용한 사회복지 앱 개발 및 업무개선 성과공유회가 열렸다.

11월 4일 노원복지관 대강당에는 서울시 40개 종합사회복지관장 및 실무진이 참석해 각 기관별 업무개선 성과들을 나눴다.

정명진(법명 소연)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성과공유회는 박성배(법명 숭인)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장, 임형준 구글앱시트 Global Lead 임원 등의 축사로 이어졌다.

성과공유회에서 나눈 기관별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스마트폰, 테블릿으로 문서 자동 생성과 앱을 활용한 스마트 복지관 구축, 사회복지 현장에서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 적용등을 가시화 했다.

이는 각 복지관 디지털 전환 환경변화를 통한 행정업무 간소화와 효율적인 이용자 중심의 사회서비스 지원 집중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노원구종합사회복지관협회는 사회복지 현장에 필요한 표준 앱으로 개발하고 이를 공유, 보완과정을 거쳐 서울시 91개 종합사회복지관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노원구종합사회복지관협회가로 시작된 성과공유회는 구글 앱시트 파트너인 이영기 (주)지엠더블유 글로벌 대표와 지난 4월 27일부터 총 5회에 걸쳐 업무협력을 체결하고 앱시트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김도아 기자 doa95@wo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