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만인동참보은장학회, 감사패
(사)아프리카어린이돕는모임 25주년 기념식서

원광대학교 만인동참보은장학회장 박성태 교수.
원광대학교 만인동참보은장학회장 박성태 교수.

[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원광대학교 만인동참보은장학회(회장 박성태)가 10월 29일 (사)아프리카어린이돕는모임 설립 25주년 기념식에서 아프리카 지역 장학금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만인동참보은장학회는 ‘학교 사랑을 위한 특별기도’에 동참한 교수들을 중심으로 원기83년(1998) 4월에 초대 조수현 교수를 회장으로 창립돼 장학기금을 조성해 왔다. 지금까지 원광대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출현해 매년 2천만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원한 만인동참보은장학회는 올해도 대안학교, 아프리카어린이돕는모임, 이주민센터, 포카라교당, 삼동인터내셔널 등에 보은장학금을 전달했다.

3대 회장을 맡고 있는 박성태 교수(원광대 경영대학)는 “뜻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배울 수 있고, 재능이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발휘할 수 있도록 서로 도와서 아름답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는 소감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2022년 11월 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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