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김도아 기자]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이 학습발달이 느린 아이들을 위해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채움’사업을 마련했다. 

채움사업은 가족과 학교가 함께 채워가는 행복성장 프로젝트로, 주 2회 인지학습, 주 1회 감정코칭 및 놀이치료가 병행된다. 이를 통해 아동들의 학습능력과 사회성 향상을 돕고 더불어 부모코칭과 가족 나들이를 지원해 올바른 가정학습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

정대래 관장은 “채움프로그램은 아동성장에 많은 도움이 된다. 앞으로도 지속적 활동을 통해 아동가정이 건강해지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2022년 11월 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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