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화훈련부, 사무국장 연수에서 원티스 매뉴얼 변경 건 다뤄

[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원불교 중앙총부와 전국 교구 교화·행정 정책의 발맞춤을 위한 교구 사무국장 연수가 11월 15일 충북교구사무국에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원기108년을 준비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 법인사무국은 법인 연말 세무 업무 안내를 진행했고, 이어 교정원 교화훈련부의 원티스 매뉴얼 변경 건이 공유됐다. 

특히 원티스 매뉴얼 변경에 있어 원기97년(2012)부터 제공되던 계기판 형태의 법회출석 목표상황이 변화되는 점을 주목해볼만 하다. 이에 법회통계 산출기간에 대한 재고 요청도 나왔다. 

한편 원기109년 법위사정 안내도 이뤄졌다. 교화훈련부는 앞으로 전국 교구 출가교역자협의회를 순방하며 변경된 법위사정에 대한 안내 및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혼선이 없도록 규정을 세밀히 명시하고, 교육과 질의를 통해 새로운 법위사정 제도를 안착시킨다는 취지다.

[2022년 11월 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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