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심 지음 / 페스트북· 값 11,000원
최원심 지음 / 페스트북· 값 11,000원

[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책과 영화, 공간, 그 일상 속의 감상을 그려낸 에세이 〈너를 통해 나를 보고 나를 통해 너를 본다〉가 출간됐다. 이번 에세이는 최원심 교무(문현교당)의 감각감상을 담아낸 이야기로, 한 편의 주제로 최 교무와 대화를 나누는 듯한 느낌을 준다.

최 교무는 서문에 “내 글을 만나는 당신이 지금 이 순간, 호흡을 고르는 쉼으로 회복의 시간을 보내면 참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1부 책과 2부 영화, 3부 공간을 주제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으며, 각 주제를 배경으로 한 최 교무의 에세이를 담고 있다.

[2022년 12월 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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