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진 교도
김형진 교도

[원불교신문=김도아 기자] 수필가이며 시조시인인 김형진 교도(본명 창운·강동교당)가 송년 한국 전통 정형시 시조집 <회심>에 수록된 회심과 행복이라는 시조로  <한국예술문학신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직에 몸담으며 시조의 조예를 넓힌 그는 “우리나라 전통 장르인 시조가 대중화되길 바란다”며 “건강이 좋지 않지만 사명감을 갖고 힘 닿는 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년 12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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