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식량 자립이 어려운 나라의 발전과 식량안보 지원에 역할하는 임형준 유엔세계식량계획(WFP)기니사무소장(법명 도준·금정교당)이 2월 11일 중앙총부를 찾았다. 

임 소장은 전산종법사를 배알하고, 현재 아프리카 기니에서 펼치고 있는 통일벼·새마을 정신 보급 사업을 보고했다. 임 소장은 “지금 50만 명이지만, 앞으로 3천만 명까지 먹여살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에 전산종법사는 “어려운 시기에 저축조합과 방언공사로 자립력을 키우게 했던 소태산 대종사님의 정신이 세계에서 실천되고 있다”며 격려했다.

[2023년 2월 1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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