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한겨레중·고등학교(이하 한겨레 중·고)가 미래교육 실현을 주제로 교직원 연수를 열었다. 2월 22~23일 중앙총부와 익산유스호스텔에서 한겨레중·고는 교립학교로서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전교직원의 소통과 합력, 자율·균형·미래를 기치로 하는 교육 매진을 목표로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원불교 성지 방문을 통해 교립학교 건학이념을 재확인하며, 한겨레중·고 각 부서장들의 부서 운영 계획 발표와 전반적 학사 운영방안을 제시하며 활발한 토의가 이뤄졌다. 이날 이진희 교장은 “통일 한국의 미래로 가는 상생과 희망의 남북통합학생교육 실현에 합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3월 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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